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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사사기

사사기 21장 묵상 (2020년 12월 1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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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사기 21

레마: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21:25)

 

<본문 요약>

한 레위인이 윤간당하여 죽은 자기 첩의 시신을 열두 부분으로 나누어 이스라엘 각지로 보냈고, 이로 인해 전쟁이 일어났다.

기브아를 감쌌던 베냐민 지파는 결국 림몬 바위로 피한 600명만 남고 모두 죽게 되었다.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한 지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을 전쟁이 끝나고서야 직시하게 되었다.

 

전쟁하기 전, 이스라엘 지파는 미스바에서 누구도 베냐민 지파에게는 딸을 주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스라엘은 야베스 길르앗 주민을 쳐서 처녀 사백 명을 빼고 다 죽인다. 그래도 아직 이백 명이 부족하므로 해마다 실로에서 치러지는 절기 때 베냐민 자손 이백 명이 숨어 있다가 그 지역의 처녀들이 춤추러 나오면 하나씩 납치하여 아내로 삼으라고 하였다.

 

이것이 사사기의 마지막 사건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불행의 원인을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말씀하며 사사기를 마친다.

 

 

<해석 및 적용>

한 달 가까이 사사기를 묵상하면서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로 바뀌었는가 생각해보면 여전히 내가 결정하고 있는 부분이 많음을 본다.

아직도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때가 많다. 한 달 전과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며 하나님께 회개한다.

이대로 가면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계속 사사기의 패턴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아버지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자.

2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울며 후회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좇지 않고 자기들의 생각대로 행동했다.

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 삶이 중요한 것이다.

내 소견대로 행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좇아 살아가야만 한다.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 되고 내 길에 빛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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