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장 1~12절 묵상 (2021년 4월 30일)

본문: 사도행전 13장 1~12절

레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13:3)

 

<본문 요약>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사울을 안수하여 파송한다.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구브로에 가서 전도한다. 살라미에 이르러 섬을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난다. 이 마술사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었는데,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다. 사울이 마술사 바예수를 보고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야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자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보지 못하게 되었다. 이것을 본 총독이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긴다.

 

 

<해석 및 적용>

사울이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많은 곳을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을 감당하게 된 데에는 안디옥 교회의 역할도 있었다.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하고 기도와 마음으로 도왔기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이다.

 

나도 이렇게 안디옥 교회처럼 이곳 학사에서 훈련받은 학생들을 각 영역으로 파송해야 한다.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더 널리 확산되고 믿는 자의 수가 많아지도록 이들을 도와야 한다.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했던 것처럼 나 역시 우리 학사의 아이들을 파송하는 그 날을 고대하고 꿈꾸며 늘 기도하고 가르치며 사랑으로 이들을 돌보자. 이들의 가슴에 이러한 복음의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