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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17장 1~15절 묵상 (2021년 5월 10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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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도행전 171~15

레마: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17:11)

 

<본문 요약>

바울과 실리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렀다. 거기 유대인 회당이 있으니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강론한다.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는 사람도 있지만 유대인들은 바울을 시기하여 불량배를 고용해 야손의 집으로 쳐들어가 바울과 실라를 찾는다. 없자 야손을 끌고 갔으나 보석금을 받고 풀어주었다.

밤에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믿는 자가 많았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을 일으킨다. 그래서 형제들이 바울을 바다로 먼저 떠나게 하고,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머문다. 바다로 간 바울이 아덴까지 이르러 실라와 디모데에게 자기에게로 속히 오라고 명하였다.

 

 

<해석 및 적용>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고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말씀에 대하여 너그러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받아들이려는 너그러운 마음, 나의 생각이나 내 지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받아들이고 순종하려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말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의무나 습관이 아닌 간절한 마음으로 들으려고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한 줄을 모르면 안 된다. 오늘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간절한 마음으로 들으려고 해야 한다.

또한, 이 말씀을 날마다 상고해야 한다. 아침에 묵상할 때만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만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해야 한다.

 

나는 얼마나 말씀에 대하여 너그러운 마음이 있는가?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아버지의 말씀을 읽고 듣는가? 이 말씀을 수시로 상고하는가?

 

너무 부족하기에 이 시간 주님께 간절함과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과 내 정욕이 충돌할 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내 영혼을 살리고 나를 바른길로 이끄시는 아버지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이것이 그러한가? 항상 상고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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