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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4장 14~21절 묵상 (2021년 6월 10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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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전서 414~21

레마: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4:15)

 

<본문 요약>

바울이 이 글을 쓰는 것은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스승은 많지만, 아버지는 많지 않다고 말하며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 복음으로 너희를 낳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한다. 이제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냈으니 그가 나의 행사 곧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할 것이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은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않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이것은 이렇다 저것은 저렇다고 말하며 가르치는 사람은 많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양육하는 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을 입으로 가르치는 선생인가, 아니면 모든 것에 모범을 보이며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할 수 있는 아버지인가!

 

나는 스승이 아닌 아버지가 되어서 이 학사의 아이들을 양육해야 한다. 스승과 아버지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사랑하는 정도의 차이일 것이다. 스승이 제자를 사랑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에 비교할 수는 없다.

정말 사랑한다면 잘못을 했을 때 강하게 야단을 쳐도 삐뚤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랑의 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자식을 사랑하듯 그렇게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저절로 인내가 생길 것이다.

 

아버지!

저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주옵소서. 친자녀를 사랑하듯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이 아이들을 믿음으로 낳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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