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전서 5장
레마: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5:6)
<본문 요약>
고린도 교회 안에 음행이 있음을 책망하며 어찌 그런 자들을 교회에서 쫓아내지 않느냐고 말씀한다. 너희는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한다.
전에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 하였는데, 이것은 세상의 음행하는 자나 탐하는 자, 속여 빼앗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과 사귀지 않으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믿음 안의 형제가 이렇게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해석 및 적용>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진다고 오늘 말씀한다. 아무리 작은 죄악이라도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고 용인하면 온 삶으로 퍼져서 결국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지 못하게 된다. 누룩은 내버려 두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온 덩어리에 퍼진다. 괜찮겠지 하고 놔두면 결국 나의 삶을 갉아먹게 되어 있다.
내가 용인하고 있는 누룩은 무엇인가? 제거해야 할 누룩은 무엇이 있는가? 누룩이 없는 무교병이 되기 위해 어떠한 것을 제거해야 하는가?
마음속으로, 생각으로 죄를 범하는 것을 용인하고 있는데 이것을 제거해야 한다. 입 밖으로 내뱉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고 해서 죄가 아닌 것이 아닌데,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제거하지 않고 있다. 주님은 마음속으로 음욕을 품어도 간음죄라고 말씀하셨다.
적은 누룩을 가볍게 보지 말자. 이것이 온 덩어리에 퍼지기 전에 제거해야 한다.
아버지! 저에게 있는 누룩을 제거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결단력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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