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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4장 1~13절 묵상 (2021년 6월 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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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전서 41~13

레마: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본문 요약>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한다.

바울은 다른 사람에게 판단 받는 것을 개의치 않고 스스로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은 양심에 걸리는 것이 조금도 없지만 그렇다고 흠이 없다는 말은 아니라고 한다. 자신을 판단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니 주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한다. 주님께서 어둠에 감추인 것을 밝히 드러내실 것이고, 그때 각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것이다.

 

 

<해석 및 적용>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충성스러운 삶인가?

1절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말하고 있다. 바울은 이처럼 자신의 신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본다. 이렇게 투철한 소명의식이 있을 때 충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왜 이 땅에 있는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충성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또한 충성이라는 것은 신실하다는 것이고 진실하다는 것이다. 속임과 거짓이 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충성된 삶이다.

 

아버지!

저에게 충성스러운 마음이 부족합니다. 이 땅에서 충성스럽게 주를 향하여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제 안에 있는 거짓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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