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4장 20~40절 묵상 (2021년 7월 1일)

본문: 고린도전서 14장 20~40절

레마: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14:40)

 

<본문 요약>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고 말씀한다.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방언으로 말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 미쳤다고 하겠지만 예언을 하면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엎드리어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그런즉 모든 은사를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질서를 따라 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화평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해석 및 적용>

방언이나 예언 등 모든 교회 안에서의 일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 바울은 말한다.

 

나는 그리스도인의 품위를 가지고 어떠한 일을 하는가? 질서 있게 하는가?

그리스도인의 품위는 절제와 질서, 정직, 공의 등에서 나온다. 이러한 삶을 살 때 그리스도인의 품위를 사람들이 느낄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받은 소명이 확실하다면, 이것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그리스도인의 품위를 잃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품위를 가지고 살아가는가? 무엇이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품위를 잃게 하는가? 늘 돌아보아야 한다. 질서 없이, 무질서하게 살아가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절제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늘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고쳐야 한다.

 

아버지!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품위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절제의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