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후서 4장
레마: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4:5)
<본문 요약>
바울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사역을 감당함으로 낙심하지 않고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수를 쓰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을 향해 스스로 추천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을 전파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사실과 예수님을 위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었다는 사실을 전파한다고 말한다.
이 보화를 질그릇에 담고 있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알게 하려 함이다. 우리가 사방에서 압박을 받아도 눌리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고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자신을 전파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사실과 자신이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의 종이 되었다는 사실을 전파한다고 말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한 종이 되었다는 것을 전파한다는 것은 이것이 바울의 자랑이고 당당히 내세울 추천서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시라는 사실은 전파하지만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한 종이 되었다는 사실은 그렇게 열심히 전파하지 않는다. 너희의 종이 되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울처럼 그렇게 내가 여러분을 섬기는 종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섬김을 받기 원하고 상석에 앉기를 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나를 이 땅과 믿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나에게 붙여주신 사람들의 종이 되라고 말씀하셨고 이것을 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단순히 섬길 뿐만 아니라 섬기는 종이라는 사실을 적극 전파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증인이다.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람들을 섬기는 종이다.
나는 상전이 아니고 위에서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섬기는 종임을 잊지 말자. 내가 우리 학사의 아이들 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들을 섬기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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