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후서 5장 20절 ~ 6장 10절
레마: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고후6:10)
<본문 요약>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일하는 대사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권면한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한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비난을 받지 않게 하려고 흠이 될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답게 행동하여 매번 환난과 궁핍과 고난을 견뎠고, 매 맞고 옥에 갇히고 폭도들에게 당하고 고된 일에 시달리며 잠도 못 자고 굶주렸지만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의의 무기를 가지고 사역했음을 말한다.
바울은 영광도 얻었고 모욕도 받았고, 거짓말쟁이로 취급받았지만 사실은 진리를 말하였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이고,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말한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사라고 말한다. 이 대사의 사역이 비난받지 않도록 사도 바울은 흠이 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항상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다. 그래서 자신은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는 자,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자,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자,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말하였다.
바울은 자신이 가난한 자 같지만 실상은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자라고 말씀한다. 내가 부유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부유하게 하는 자라고 말한다.
나는 내가 부유하기를 바라고 내가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기를 원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모아두고 쌓아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내 창고에 쌓아서 내가 부유하게 되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그것들을 흘려보내서 주변 사람을 부유하게 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부유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는 자로 나를 부르셨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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