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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5장 1~19절 묵상 (2021년 7월 1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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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후서 5장 1~19절
레마: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본문 요약>
우리는 땅에 있는 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천막집에 살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한다. 우리는 천막집에서 사는 동안 무거운 짐에 눌려 신음하지만, 이것을 벗어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처소를 덧입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담대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대로 거기에 알맞은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사람들이 더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목하셨다.


<해석 및 적용>
우리는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게 된다고 말씀한다. 잘한 것은 상으로, 못한 것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우리의 육체로 악을 행했더라도 회개하면 그 모든 것을 삭제해주신다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죄를 짓는다. 몸으로 악을 행하는 삶을 늘상 살아간다. 이렇게 내가 행한 악을 하나님께서 모두 책망하신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해주신다.

또한 잘한 것은 모두 상으로 갚아주신다. 비록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선을 행해도 내 삶이 나아지지 않더라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모든 것을 잊지 않고 계신다. 하나하나 기록해놓으셨고 기억하고 계신다. 그날 아버지께서는 내가 행한 모든 수고와 노력을 알아주시고 상으로 갚아주실 것이다.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상과 벌을 받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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