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2장 25~49절
레마: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주려 하심이니이다”(단2:30)
<본문 관찰>
근위대장 아리옥이 다니엘을 왕에게 데려간다. 왕이 자신이 꾼 꿈과 그 해석을 알게 하겠느냐고 하니 다니엘이 다른 이는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께서는 알게 하실 수 있다고 답하며 느부갓네살이 꾼 꿈과 해석을 말한다.
느부갓네살이 꾼 꿈은 큰 신상인데,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손 대지 않은 돌이 나와 신상을 부서뜨리매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ㅇ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다고 꿈을 맞춘다. 그리고 그 해석을 말한다. 신상의 머리, 즉 금은 느부갓네살 왕을 뜻하고 왕을 이어 왕보다 못한 나라들이 일어나 세계를 다스릴 것을 말한다.
이에 느부갓네살이 다니엘을 높여 왕궁에 있게 하고 하나냐와 미사엘고 아사랴는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다.
<해석 및 적용>
느부갓네살에게 꿈을 알고 그 꿈을 해석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지혜로워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이 은밀한 것을 자신에게 알려주셨기에 알게 된 것이라고 한다.
내가 무언가를 하고, 무언가를 성취하고, 남들보다 나은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은 내가 잘나고 똑똑하고 지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목적이 있기에 된 것이다. 그렇기에 자랑하거나 교만해서는 안 된다.
잘 나갈 때, 잘 풀릴 때 내가 남들보다 낫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직 이것을 가능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늘 다니엘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자.
'성경묵상 > 다니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니엘 4장 1~18절 묵상 (2021년 9월 27일) (0) | 2021.10.26 |
---|---|
다니엘 3장 19~30절 묵상 (2021년 9월 25일) (0) | 2021.10.26 |
다니엘 3장 1~18절 묵상 (2021년 9월 24일) (0) | 2021.10.26 |
다니엘 2장 1~24절 묵상 (2021년 9월 22일) (0) | 2021.10.26 |
다니엘 1장 묵상 (2021년 9월 21일) (0) | 2021.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