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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다니엘

다니엘 11장 1~19절 묵상 (2021년 10월 11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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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니엘 111~19

레마: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11:2)

 

<본문 관찰>

네 뿔에 대해 해석해준다. 네 뿔은 네 명의 왕인데, 나중에 돋아난 네 번째 뿔이 다른 세 명의 왕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요,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해진 후에는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만 그 왕국은 자신의 대에서 끝나고 사방으로 나누일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사방으로 나뉜 왕 중에 남방 왕이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고 몇 해 후 그들이 서로 단합할 것이다. 그래서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할 것이다. 남방 왕의 딸이 낳은 아들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쳐서 물리칠 것이다. 후에 북방 왕의 아들이 전쟁을 준비해 쳐들어오지만 그 또한 물리칠 것이다. 돌아가서 다시 재정비하여 더 많은 군사와 전쟁물자를 가지고 쳐들어올 때 여러 사람이 함께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다. 남방 왕을 쳐서 견고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화친할 것을 말씀하셨다.

 

 

<해석 및 적용>

이것이 세상의 역사이다. 힘이 있고 강성해지면 그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다른 곳을 정복하고 싶어 한다. 더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고 자신을 높이기 원하여 전쟁을 일으키고 침략하는 것이 세상의 역사이다.

 

나는 힘이 넘치면 무엇을 하는가? 부유해서 강성해지면 그 힘을 어디에 쏟는가? 부유함으로 남을 섬기고 돕는 자로 서는가, 아니면 우월감을 가지고 남들을 지배하고 그들의 머리 위에 앉으려고 하는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언가를 주시는 이유는 그것으로 나 혼자 잘먹고 잘살고 높아지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다. 부하게 하셔서 나를 강하게 만드신다면 그것은 남을 정복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라고 주신 것이다.

 

물질이 나에게 오면 그것으로 나를 강하게 하지 말고 남을 돕고 섬기며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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