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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미가

미가 3장 묵상 (2021년 11월 2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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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가 3

레마: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3:4)

 

<본문 관찰>

야곱의 우두머리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에게 미가는 말한다. 너희의 본분은 정의를 아는 것이 아니냐? 그런데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백성의 고혈을 빠는구나. 너희가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여호와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고 너희가 악했던 것만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얼굴을 가리실 것이다. 선지자에게 물어도 평강을 외치고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다. 이제 너희들 때문에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미가가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을 고발하며 외친다. 너희가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너희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여호와께서 얼굴을 가리시리라.

악한 기간이 길면 그만큼 여호와께서 얼굴을 가리시는 기간도 길다. 그렇기에 빨리 악을 버리고 정의를 따라 살아야 한다. 길면 길수록 돌아오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반복적으로 짓는 죄의 기간이 길수록 그것을 끊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결단하고 돌이켜야 한다. 악한 기간을 줄여야 한다.

 

죄와 싸우려는 마음을 포기하지 말자. 다시 죄를 반복할지라도 오늘은 그 죄에서 돌이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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