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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스가랴

스가랴 4장 묵상 (2021년 12월 18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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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가랴 4

레마: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4:7)

 

<본문 관찰>

스가랴가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 환상을 본다. 스가랴가 천사에게 이것이 무엇이냐 묻는다. 천사가 대답한다.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말씀하셨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룹바벨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마치리라.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고 금관 옆에 있는 두 감람나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순금 등잔대와 일곱 등잔과 두 감람나무를 스가랴에게 보여주셨다. 등잔대는 교회를 상징한다. , 하나님께서 성전을 재건하실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이루어가실 것을 말씀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을 건축한다는 것은, 재건한다는 것은 넘을 수 없는 큰 산과 같았다. 그러나 큰 산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평지가 된다.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놓았으니 스룹바벨의 손이 또한 성전 건축을 마칠 수 있게 하시겠다고 말씀한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성전이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 건축된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이루어지게 됨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 나는 그저 도구로 쓰임 받을 뿐이다.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나는 주님의 손에 들려있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아무리 큰 산과 같이 넘을 수 없는, 이룰 수 없는 문제라 할지라도 그것은 평지가 될 것이다.

 

오늘 하루도 큰 산과 같은 문제를 평지로 만드실 하나님을 바라본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는 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되기에 잠잠히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본다. 아버지 하나님만을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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