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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스가랴

스가랴 7장 묵상 (2021년 12월 2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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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가랴 7

레마: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7:5)

 

<본문 관찰>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벧엘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5월에 근신하리이까 묻는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70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지만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한 것이 아니냐?

여호와께서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듣기 싫어하며 등을 돌리고 귀를 막으며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였기에 너희를 흩어버린 것이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금식보다 순종이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 금식보다 낫다고 말씀하신다. 금식보다, 예배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은 진실한 재판을 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약자를 돌보는 것이다.

 

나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엉뚱한 것에 힘을 쏟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내버려 두고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께 집중하기를 원하시는데 외형에만 몰두하고 있지 않은가?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기를 힘쓰자. 주님은 마음 깊은 곳을 감찰하신다. 동기와 목적을 보신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순종하는 영적인 성숙함을 저에게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잡아 주옵소서.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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