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스가랴 8장
레마: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슥8:16-17)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해 약속하신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고 하신다.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여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말씀하신다. 이제 너희가 할 일은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 것이라고 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금식이 변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게 할 것이니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회복을 약속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은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군사훈련을 하고, 군인을 모집하고, 성벽을 쌓고, 해자를 두르고, 이웃 나라와 외교를 펼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러한 것들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임하시는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후원자를 더 모집하고, 사역을 더 확장하고, 내가 쓸 것을 창고에 쌓아두어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해야 할 것은 진리를 말하며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하고 해하기를 도모하지 않으며 거짓 맹세하지 않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다른 것은 저절로 따라온다.
내가 회복해야 할 것은, 내가 행해야 할 것은 진리와 진실과 긍휼과 정직임을 기억하자.
'성경묵상 > 스가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가랴 10장 묵상 (2021년 12월 25일) (0) | 2022.01.03 |
---|---|
스가랴 9장 묵상 (2021년 12월 24일) (0) | 2022.01.03 |
스가랴 7장 묵상 (2021년 12월 22일) (0) | 2022.01.03 |
스가랴 6장 묵상 (2021년 12월 21일) (0) | 2022.01.03 |
스가랴 5장 묵상 (2021년 12월 20일) (0) | 2022.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