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6장 10~25절
레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신6:18)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거든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라고 경고한다. 너희가 다른 신, 가나안 민족의 신들을 따르다가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절될까 두렵다고 경고한다. 맛사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것 같이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키라고 한다. 후일에 자녀들이 묻기를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묻거든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며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고 말한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고 말씀한다. 그러면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쫓아내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보기에, 세상이 보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판단하는 것이 내가 아니고, 세상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기준이 하나님이시다.
내가 정한 인내, 내가 생각하는 용서, 내가 생각하는 정직, 내가 생각하는 착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한 기간까지 인내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수준까지 용서해야 하고, 잣대가 내게 맞춰진 정직이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직하게 행해야 한다. 내가 해주고 싶은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어야 한다.
중심이 내가 아닌 하나님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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