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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7장 1~11절 묵상 (2022년 1월 1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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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명기 71~11

레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7:7)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에 들어가거든 그곳에 살고 있는 일곱 족속을 진멸하고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그들과 혼인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들이 네 아들을 유혹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게 하므로 너희가 멸망하게 된다고 경고하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이 수효가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심과 조상들과 맺은 언약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여호와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를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언약을 이행하며 인애를 베푸시나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모세는 말한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다. 선택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선택한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기에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약속의 땅을 얻게 하신 것이다.

나를 택하시고 나에게 유업을 주시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이다. 내가 무언가를 잘 해서가 아니다. 나에게 이것을 주실 만한 이유가 있어서 주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받지 못할 만한 이유가 넘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니 마땅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야 한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나는 은혜받을 만한 자격이 단 하나도 없는 사람임을 잊지 말고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이 계명을 힘써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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