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신명기

신명기 5장 22~33절 묵상 (2022년 1월 1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3. 2.
300x250

본문: 신명기 522~33

레마: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5:29)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말씀하신 후 두 돌판에 십계명을 써서 모세에게 주셨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음성을 듣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모세에게 당신이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우리에게 전하면 우리가 듣고 행하겠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백성들의 말씀을 옳다 하시며 이들이 이렇게 항상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복 받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좌우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해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 날이 길게 하라고 모세가 권면한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십계명을 주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때, 이때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려는 마음이 가득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선하신 하나님을 따라 착하게 살려는 마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려는 마음, 겸손하게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쫓아 살려는 마음이 처음에는 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이 마음이 약해지고 흐려지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문제는 처음에 품었던 마음이 변했을 때 발생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변했을 때 타락하고 변질되기에 항상 처음의 그 마음이 변치 말아야 한다. 항상 겸손한 마음을 품어야 하고, 항상 섬기는 마음을 품어야 한다. 항상 온유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겸손하고 낮아지려고 하는 마음, 처음에 품었던 이 마음이 변치 않도록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변질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끝이 아름다운 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은총을 기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