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8장 1~10절 묵상 (2022년 1월 19일)

본문: 신명기 8장 1~10절

레마: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명령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여호와께서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40년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한다.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알려 하심이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주시며 두 가지 모두를 채워주셨다. 육신의 양식은 물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살아갈 수 있다는 영적인 양식까지 채워주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에게 매일 만나를 내려주신다. 나의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그러나 이것만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내려주시는 만나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항상 나를 인도하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확증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 년 치를 한꺼번에 주시지 않고 매일 만나를 주시는 것은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는 것이다. 하루 먹을거리만 줍고 토요일에는 이틀 치를 주우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매일 살라는 것이다.

 

내 육신의 양식은 물론 영적인 양식까지 채워주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받아 살아가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인 내 존재를 바로 알고, 오늘 하루도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