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8장 11~20절 묵상 (2022년 1월 20일)

본문: 신명기 8장 11~20절

레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신8:18)

 

<본문 관찰>

여호와를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에 거주하며 소유가 풍부하게 될 때, 교만하지 말고 여호와를 잊지 말라고 한다.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게 하셨고 만나를 광야에서 먹이셨나니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니 너희는 내 능력과 내 힘으로 재물을 얻었다고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고 만일 여호와를 잊고 우상을 섬기면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다. 이스라엘이 능력이 있어서 가나안 족속을 내쫓고 그곳을 차지한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이 능력이 출중해서 소와 양이 번성하게 된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호와를 잊지 말라고 모세는 강력하게 당부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다. 만일 주신 분을 잊고 교만하여진다면 그 능력들은 사라지고 멸망할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신 하나님을 잊지 않는다는 것은 내게 능력 주신 하나님을 늘 바라본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 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망각하고 다른 것을 의지하고 다른 것을 쫓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잊지 않을 수 있다.

 

오늘도 나에게 능력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아버지만을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