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9장 13~29절 묵상 (2022년 1월 22일)

본문: 신명기 9장 13~29절

레마: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신9:18)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목은 곧은 백성이기에 이들을 진멸하고 모세를 통해 강대한 나라를 이루겠다고 하셨다. 모세가 내려와 본즉 백성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니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 돌판을 깨뜨렸다. 40일을 떡과 물도 마시지 않고 다시 기도하였고, 아론이 범죄하였을 때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가데스 바네아에서도 여호와께서 주시겠다 하신 땅을 악평하고 범죄하였다. 이렇게 항상 너희는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던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모세는 말한다.

 

<해석 및 적용>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이 멸망하지 않고 이렇게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둘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때문이지만 그때마다 엎드려 기도했던 모세의 중보도 커다란 역할을 했다.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이것이 우리를 애굽에서 끌어낸 신이라고 춤추며 범죄하던 이스라엘이 멸망하지 않은 것은 모세의 기도 덕분이고, 광야 길에서 수없이 하나님이 거역했지만, 그때마다 중보했던 모세 덕분에 이스라엘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목이 곧은 백성인 내가 멸망하지 않고 그래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기도다. 기도해야 산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어야 한다. 중보의 기도는 그 사람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 모세처럼.

 

기도에 더 열심을 내자. 내가 사는 길은 기도하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것이 내가 멸망하지 않고 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