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10장
레마: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10:16)
<본문 관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 나아오라고 하셨다. 모세가 조각목으로 나무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궤에 넣어 산에 올랐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돌판에 쓰셔서 모세에게 주셨다. 이때도 모세가 40주 40야를 산에 머물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모세가 당부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에게 적어 주신 십계명 돌판을 모세는 우상숭배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깨뜨려버렸다. 그래서 다시 산에 올라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다시 받았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마음이다. 육신에 행한 할례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에 행하는 할례이다.
마음이 아파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마음으로 아파해야 한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살아가는 부분을 마음으로 아파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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