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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마태복음

마태복음 26장 36~56절 묵상 (2022년 4월 1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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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태복음 2636~56

레마: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26:44)

 

<본문 관찰>

제자들과 만찬을 나누신 후 겟세마네라 하는 곳으로 가서 기도하신다. 제자들에게는 기도할 동안 너희는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과 떨어져 아버지께 십자가의 잔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신다. 그러나 예수님의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간구한다. 기도를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자고 있다.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냐고 책망하시고 다시 제자들과 떨어진 곳으로 가 두 번째 기도하신다. 기도하신 후 다시 제자들에게 와서 보시니 자고 있다. 제자들을 두시고 또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제자들에게 오셔서 이제는 자고 쉬라고 말씀하신다.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말씀한다.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파송된 무리를 이끌고 예수님께로 와 입을 맞춘다. 무리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자 제자 중 하나가 칼을 빼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린다. 예수님께서 칼을 칼집에 도로 꽂으라고 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달라고 할 수 없을 줄 아느냐? 그러나 성경을 이루기 위하여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붙잡히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간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에서 제자들과 따로 떨어져 간절히 기도하셨다. 이 잔이 지나가기를, 그러나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기도하셨다. 한 번만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세 번씩이나 기도하셨다. 그만큼 이 잔의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다.

 

내가 이러한 사랑을 받은 존재이다. 나를 사랑하사 세 번씩이나 기도하셔야 할 만큼 무거운 짐을 주님께서는 기꺼이 지신 것이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자로서 오늘 나에게 주어진 모든 환경과 상황에 감사하자. 주님을 신뢰하자. 주님만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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