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6장 1~16절
레마: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마26:7)
<본문 관찰>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예언하시며 이 재난이 임하기 전의 징조,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등을 말씀하신 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붓는다. 제자들은 귀한 향유를 허비한다고 뭐라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가 좋은 일, 즉 예수님의 장례를 위하여 한 것이라며 칭찬하신다.
가룟 유다는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넘겨주겠다고 하며 은 삼십을 받고 그 때부터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는다.
<해석 및 적용>
죄인인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
모든 것을 드린 한 여인!
나는 무엇을 드리고 있는가?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내려놓고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 아버지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는 그 아픔, 구원하려고 하는 인간의 멸시와 조롱, 십자가에서의 그 고통을 나를 위해 감수하셨다.
자신의 가장 귀한 것, 그것을 예수님께 드려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여인처럼,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처럼 나도 나의 전부를 드려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99% 헌신 된 100명의 사람보다 100% 헌신 된 1명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신다. 그렇기에 가장 귀한 향유 옥합 전부를 예수님께 드린 여인처럼 나도 그렇게 나의 전부를 주님께 드려야 한다.
99%가 아닌 100%가 되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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