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20장
레마: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계20:8)
<본문 관찰>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온다. 용을 잡아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고 천 년 동안 나오지 못하도록 인봉한다. 순교자들과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한다. 천 년이 차매 사탄이 옥에서 나와 땅의 사방 백성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인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이들을 태워버린다. 마귀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게 한다.
크고 흰 보좌 앞에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모두 서 있다. 생명책이 펴져 있는데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진다.
<해석 및 적용>
천사가 용, 곧 사탄을 잡아 결박하여 천 년 동안 무저갱에 집어넣어 나오지 못하게 봉인한다. 천 년 동안 순교자와 표를 받지 않고 살아서 대환난을 통과한 성도들이 왕노릇하며 살아간다. 천년왕국은 마귀, 사탄이 없고 저주가 없다. 그러나 천 년 후, 무저갱에서 풀려난 사탄이 백성을 미혹하여 전쟁을 하려고 한다.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았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사탄의 미혹에 넘어갔다. 거기에 내가 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나는 언제든 미혹되고 넘어갈 수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항상 나를 인도하시고 내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늘도 나의 산성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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