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역대상 4장
레마: “야베스는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4:9-10)
<본문 관찰>
유다의 자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유다 지파 사람 중 야베스의 기도를 기록한다. 이어서 유다의 다른 족보(방계)를 기록한다. 그리고 시므온 지파의 족보와 그들이 거주하던 성읍을 기록한다.
<해석 및 적용>
야베스의 기도는 구약의 여러 기도 중에서도 잘 알려진 기도이다. 야베스라는 이름은 ‘고통’ 또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는 뜻이다. 이렇게 부모가 자식의 이름을 고통이라고 지은 것을 보면 야베스의 출산을 그리 반기지 않았음을 알게 한다. 그럼에도 성경은 야베스를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고 소개한다. 이것은 야베스가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야베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셨기 때문이다. 자기의 지역을 넓혀달라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의 손으로 자신을 도와달라는 기도,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달라는 기도가 응답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형제보다 귀중한 자가 되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삶의 환경이 어렵고 아무도 환영해주지 않는다 해도 그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열쇠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귀중한 자로 변화시켜 주신다.
아버지! 저의 지역을 넓혀주시고 항상 아버지의 손으로 나를 도와주셔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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