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3장 묵상 (2022년 8월 10일)

본문: 역대상 3장

레마: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의 아들 스알디엘과”(대상3:17)

 

<본문 관찰>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은 암논, 다니엘, 압살롬, 아도니야, 스바댜, 이드르암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은 시므아, 소밥, 나단, 솔로몬, 입할, 엘리사마, 엘리벨렛, 노가, 네벡, 야비아, 엘리사마, 엘랴다이다. 그 밖에 첩이 낳은 아들도 있었고 다말이라는 딸도 두었다. 그리고 솔로몬부터 포로로 끌려가서 생활하고 있는 시대까지의 왕의 족보를 이야기한다.

 

<해석 및 적용>

유다 왕조가 멸망한 이후, 즉 시드기야 왕에서 족보가 끝나지 않고 계속 족보가 이어진다. 비록 유다 왕조는 망했지만 이후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의 후손을 기록한다. 이것은 나라가 망했어도 하나님의 약속은 끝난 것이 아님을 알게 한다.

 

나라가 없어졌다는 눈에 보이는 이 현상은 하나님의 약속도 끝났다는 생각을 들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다. 내 환경이 망한 것 같고, 어떤 희망도 없는 것 같아도 그 밑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하나님의 약속이 흐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 환경이 어떠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약속하신 언약은 변치 않고 진행되고 있음을 믿고 항상 평안하게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자.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신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