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45편
레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145:1)
<본문 요약>
다윗은 영원히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송축하며 크게 찬양하고 주의 일들을 선포하겠노라고 말한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며 모든 것을 선대하시기에 지음을 받은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를 송축한다고 말한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며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니, 여호와의 모든 일이 의로우시며 은혜로우시도다. 여호와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며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을 소원을 이루시고 구원하시며 보호하신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본문에서는 여호와께서는 무한하고 위대하시며,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시고, 온 우주의 통치자가 되시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과 보호를 약속해주셨기 때문임을 말씀하고 있다.
나에게는 어떤 이유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에게는 어떠한 것인가?
십자가의 은혜, 그 하나만 생각해도 평생 종일토록 찬양하고 감사해도 모자랄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면, 악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깨우쳐주시고 지혜를 주시는 아버지의 세심한 은혜를 생각하며 하루종일 주님을 송축해도 모자라다.
그렇기에 나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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