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라 5장
레마: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스5:2)
<본문 관찰>
학개와 스가랴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한다. 이에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다시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돕는다. 다시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자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가 성전 건축을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공사를 막지 못하고, 다리오의 답장이 오기를 기다린다. 닷드내와 스달보스내가 다리오 왕에게 보낸 글은 누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였느냐고 이름을 물은즉 본래 건축되었던 성전을 다시 건축하는 것이고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왕이 조서를 내려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였으니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을 조사하사 과연 조서를 내렸는지 확인하라고 보냈다.
<해석 및 적용>
선지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다시 성전 건축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돕는 손길이 나의 삶에도 넘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금 스룹바벨과 예수아에게 임하도록 도운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있었기에 스룹바벨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다시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드릴 수 있었다.
학개와 스가랴 같은 돕는 손길을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보내셨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돕는 손길을 보내셨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살아가며 사역하고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돕는 자들을 위해 늘 기도해야 한다. 그들의 삶에 하나님 아버지의 복이 풍성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아버지! 오늘도 돕는 손길이 제 삶에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내가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도움을 받았으니 도움을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내 맘대로 돕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중단되어 있는 것이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돕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아이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잘 살아가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자. 납득하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아직 어려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을 일깨워주는 일을 멈추지 말자. 얘기해도 안 듣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계속 돕는 일에 마음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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