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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에스라

에스라 6장 묵상 (2022년 11월 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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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라 6

레마: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6:14)

 

<본문 관찰>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보물전각을 조사하게 한다.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게 하라고 한 것을 찾아냈다. 고레스 왕이 성전 건축에 필요한 경비를 왕실에서 내고, 바벨론으로 옮겨왔던 하나님의 성전 금, 은그릇을 돌려보내라는 조서를 찾았다 이에 다리오 왕이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를 그곳에서 멀리하여 하나님의 성전공사를 막지 말고,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경비를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어 기도하게 하였다. 성전 건축이 형통하여 다리오 왕 육년에 성전 일을 끝냈다. 그리고 성전 봉헌식을 행했다.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유월절을 지켰다.

 

<해석 및 적용>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건축하는 일이 형통하였다. 따라야 할 권면을 따라야 한다.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그것만을 주장하고 다른 의견을 무시하면 안 된다. 앞서 5장에서도 학개와 스가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도록 하였다.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의 방해로 잠시 멈춰졌지만 고레스 왕의 조서를 찾아내어 다리오 왕이 다시 건축하도록 명령하였다. 다리오 왕이 많은 지원을 명령하였다. 거기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라 행하였더니 성전건축이 형통하였다.

 

내 방법만을 고집하지 말자.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그를 통하여 말씀하시는지 아닌지 분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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