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8장 21~30절
레마: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9)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다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멀리 떠날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죄 가운데서 죽고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으나 나는 위에서 왔고 너희는 세상에 속하였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은 도대체 당신이 누구시냐고 묻는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이다. 나는 너희에 대해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한다. 너희는 내가 높이 들린 후에야 내가 바로 그인 줄 알 것이다. 나는 나를 보내신 분과 함께 있다. 나는 항상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을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예수님과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예수님을 혼자 두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항상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기만 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문제가 있어도 아버지께서 다 해결해주신다. 나를 혼자 있게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오늘 무엇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것인가? 히브리서 13장 16절에서는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나누어 주기를 힘쓰는 하루가 되자. 내게 있는 것을 조그만 것이라도 나누자. 가진 것이 없지 않다. 내 시간을 나누어 줄 수도 있다. 시간을 들여 봉사하는 것에 기쁜 마음을 갖자.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수 있는 기회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입술과 말로 옆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세워주는 것도 나누는 것이다. 꼭 돈으로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내게 있는 것으로 나누며 오늘 하루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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