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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마태복음

마태복음 26장 1~16절 묵상 (2023년 4월 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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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태복음 261~16

레마: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26:2)

 

<본문 관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릴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때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가야바의 관정에 모여 예수님을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한다.

예수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와서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 붓는다. 이 비싼 향유를 허비한다고 제자들은 분노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장례를 위하여 이 일을 하는 여자를 칭찬하며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에게 가서 예수님을 넘겨줄 테니 돈을 달라고 한다.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서 준다. 가룟 유다가 그때부터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는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서 자신을 화목제물로 드리셨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나를 위해 화목제를 드리셨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께로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양을 잡아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장자의 재앙을 면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피를 보고 아버지께서는 나의 죄와 더러움과 상관없이 아버지 편으로 삼아주셨다.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신 나의 예수님의 삶을 묵상한다. 잠잠히 침묵하시며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한다. 이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면 감사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이 땅에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유월절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그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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