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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창세기

창세기 24장 1~27절 묵상 (2023년 5월 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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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 241~27

레마: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24:21)

 

<본문 관찰>

아브라함의 나이가 늙어서 아브라함이 집의 모든 관리를 맡은 종을 불러서 아들 이삭의 아내를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택하지 말고 자신의 고향으로 가서 아내를 택하여 데리고 오게 한다. 종이 낙타 열 필을 끌고 출발하여 나홀의 성에 이르렀다. 성 밖 우물에서 하나님께 종이 기도한다.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사 성 중 사람의 딸이 물을 길으러 올 때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해서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하나님께서 주인의 아들 이삭의 아내로 알겠습니다. 이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온다.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다. 종이 리브가에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해달라고 한다. 리브가가 급히 물동이를 내려 마시게 하고 낙타에게도 물을 길어 마시게 한다. 종이 리브가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한다. 낙타가 물을 다 마시자 종이 패물을 주며 리브가의 집에 유숙할 곳이 있느냐 묻는다. 리브가가 자신은 밀가와 나홀 사이에서 난 브두엘의 딸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숙할 곳이 있다고 한다. 이에 종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며 찬송한다.

 

<해석 및 적용>

아브라함의 부탁으로 이삭의 아내를 찾기 위해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온 늙은 종! 그는 하나님께 순탄하게 이삭의 아내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그 표징으로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부탁할 때 낙타의 물까지 주면 그 여자가 이삭의 아내임을 알겠다고 기도하였다.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리브가가 왔고, 리브가가 늙은 종의 기도대로 그렇게 물을 마시게 한다. 늙은 종은 리브가를 묵묵히 주목하며 과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지 그 여부를 알고자 한다.

 

하나님께 사역의 방향을 위해 계속 기도했다. 비자의 문제도 계속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시는데, 과연 어떤 길로 인도하시는지 묵묵히 주목하며 과연 이 길이 아버지께서 주시는 길인지 그 여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묵묵히 주님께서 내 앞에 놓아두신 길 중 어떤 것이 평탄한 길인지 살피는 시간을 갖자. 뭐든지 조급하면 망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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