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14장
레마: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출14:28~29)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셨다. 바로는 마음이 바뀌어 병거와 군사를 이끌고 이스라엘의 뒤를 좇아 바알스본 맞은편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와 그 군대를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다. 이스라엘 자손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너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서니 애굽 군대 쪽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스라엘 쪽은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애굽 군대가 가까이하지 못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동풍이 밤새도록 불게 하셔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바다가 마른 땅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질 걸어가고 바닷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를 건너고 이어 바로 군대가 바다 가운데로 들어왔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손을 내밀어 물이 다시 흐르게 하라고 하셨다. 모세가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바다의 힘이 회복되어 애굽 군대가 바다에서 전부 죽었다.
<해석 및 적용>
갈라진 바닷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길이었지만 애굽 군대에게는 사망의 길이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에 생명이 있다. 하나님이 없으면 사망뿐이다.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에 하나님이 안 계신다면 그 끝은 멸망뿐이다. 항상 하나님과 함께해야 한다. 나 혼자 아무리 바쁘게 걸어가도, 아무리 열심히 걸어가도, 내 힘을 다해서 걸어가도 주님과 함께 걷지 않는다면 남는 것은 없다.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혼자 달려가지 말고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어서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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