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15장
레마: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출15:22~24)
<본문 관찰>
홍해를 통과하고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노래한다. 여호와 하나님을 높인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도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소고를 잡고 춤을 춘다. 미리암도 애굽의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신 여호와를 찬송한다.
모세가 홍해를 통과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했다.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에 있는 물이 너무 써서 마시지 못하자 백성이 모세를 원망한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가리키신다.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다. 이스라엘이 물 곁에 장막을 쳤다.
<해석 및 적용>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하나님의 기적으로 통과하자 춤을 추고 소고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며 기뻐한다. 그러나 사흘 동안 물을 얻지 못하자 모세를 원망한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는 먼저 원망의 말이 나온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기도부터 하자. 원망이 나오기 전에 기도부터 하자.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먼저 기억하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생각하면 감사의 고백 이외에 다른 것은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불평하고 내 생각보다 일이 조금만 더디게 진행되어도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애물이 있을 때 감사의 기도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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