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28장
레마: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28:3)
<본문 관찰>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제사장 직분을 행할 때 입을 옷을 만들도록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지을 옷에 관해 말하라고 하신다. 그들이 어떻게 어떤 재료로 만들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판결 흉패를 만들어서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게 하신다. 열두 보석으로 보석마다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을 새기게 하신다. 그리고 에봇 받침 겉옷을 청색으로 만들라고 하신다. 에봇 받침 겉옷에 금방울을 달아서 성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그 소리가 들리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말씀한다.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기고 그 패를 관 위에 매라고 하신다. 아론의 이마에 매고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제사장이 입을 속옷도 만들 방법을 말씀하신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에 들어갈 때나 제단에 가까이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옷과 흉패와 겉옷과 속옷 등을 만들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알려주시고 보여주신 것을 지혜 있는 자,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에게 말하여 그들이 옷을 짓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자가 할 수 있다. 인간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다.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영을 채워주셔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내 힘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혜로운 영을 채워주셔야 일을 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다. 선교센터를 세우는 일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영을 나에게 채워주셔야 할 수 있다. 아버지의 지혜가 내 안에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지혜가 나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지혜로 이 일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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