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30장
레마: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출30:38)
<본문 관찰>
분향할 제단의 규격과 모양과 만들 재료가 무엇인지 말씀한다. 그리고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휘장 밖에 두라고 한다. 속죄소는 하나님과 모세가 만날 곳이며 아침마다 아론이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피우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하여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리라고 말씀한다. 스무 살 이상 된 자는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드리라고 말씀한다. 이 속전으로 회막 봉사에 쓰라고 하신다.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수족을 씻으라고 한다. 그리고 관유와 향기름을 제조하는 법대로 만들어 회막과 증거궤와 각종 기구에 발라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라고 한다. 이 거룩한 관유는 여호와께만 드리고 사람의 몸에 붓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향을 만드는 법대로 향을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신다. 이 향도 여호와께만 사용하고 사람이 냄새를 맡으려고 만들지 말라고 한다.
<해석 및 적용>
거룩한 향기름과 거룩한 향을 만드는 법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것은 오직 여호와께만 드리라고 하셨다. 거룩한 향기름을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거룩한 향도 사람이 냄새를 맡으려고 만들면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거룩한 향기름과 거룩한 향은 하나님께만 드려야지 사람이 사용하거나 맡으려고 하면 안 된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하고, 하나님께서 맡으셔야 하는 것을 내가 사용하거나 내가 맡고 있는 것은 없는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서 마땅히 맡으시도록 해야 하는데, 내가 영광을 받고 내가 잘나서 이룬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에서 끊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맡으셔야 할 것을 철저하게 하나님 아버지께만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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