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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29장 묵상 (2023년 7월 1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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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29

레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29:37)

 

<본문 관찰>

제사장 직분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그들을 구별하여 세우는 법을 말씀하신다.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택하고, 무교병과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고운 밀가루로 만들라고 하신다. 그리고 아론과 아들들을 회막 입구로 데려가서 물로 씻기고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허리띠를 매고 머리에 관을 씌우고 관유를 머리에 부어 바르라고 하신다. 이렇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임명하라고 말씀하신다.

수송아지에게 아론과 그 아들들이 머리에 손을 얹고 그런 다음에 그 송아지를 회막 앞에서 잡고 그 피를 제단 뿔에 바르고 남은 피는 제단 밑에 부으며 내장에 붙은 기름을 제단 위에서 태우라고 하신다. 그리고 숫양 한 마리의 머리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머리 위에 안수하고 그 숫양을 잡아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숫양을 여러 조각으로 자르고 숫양 전체를 제단 위에서 태워서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라고 하신다. 또 다른 숫양은 아론과 아들들이 안수하고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받아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도 바르고 나머지 피는 제단 둘레에 뿌리라고 하신다.

무교병 광주리에서 빵 한 조각과 기름 섞인 과자 하나와 기름을 바른 전병 하나를 꺼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라고 하신다. 그런 다음 그것을 제단 위에서 번제물과 함께 모두 태우라고 하신다.

숫양의 가슴을 여호와께 요제로 드리고 먹으라고 하신다.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는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라고 하신다.

아론의 성의는 아들들에게 물려주고 제사장 직분을 행할 때 그 옷을 입고 섬기라고 하신다. 위임식 숫양은 먹고 남은 것은 이튿날 태우라고 하신다.

제단에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를 드리라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제사장 위임식을 할 때, 7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제단을 거룩하게 하라고 하신다. 제단이 거룩한 제단이 되면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거룩한 제단에 접촉하면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된다. 부정한 것에 접촉하면 부정하게 되듯이 거룩한 것에 접촉하면 거룩하게 된다.

 

나는 나와 접촉하는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는 자인가, 부정하게 하는 자인가? 나와 접촉하는 자에게 거룩함을 흘려보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불만으로, 불평으로 가득 차 있으면 나와 접촉하는 사람도 불만과 불평이 전염된다. 그러나 내가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가득 차 있으면 나와 접촉하는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전파된다. 그렇기에 나와 접촉하는 사람이 거룩해지도록 내가 먼저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제단이 거룩하게 되기 위해 7일 동안 속죄제를 드린 것처럼 내가 거룩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죄를 씻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모르는 호찌민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내가 먼저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한다. 속죄제와 기름으로 내가 먼저 거룩해지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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