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40장
레마: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출40:33~34)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회막을 첫째 달 초하루에 세우라고 하신다. 그리고 증거궤를 들여놓고 휘장으로 가리고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금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관유를 발라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가서 물로 씻기고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고 하신다. 모세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다. 모세가 역사를 마치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다.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하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은 때는 머물렀다.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어 이스라엘 온 족속이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한 것을 보았다.
<해석 및 적용>
모세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역사를 마치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였다. 회막을 세우는 일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어디에 놓아야 할지까지 세세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그대로 순종하여 회막을 세웠다. 그런 회막에 구름이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였다.
내가 있는 곳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기 위해서는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해야 한다. 아버지의 뜻대로 일해야 그곳에 아버지의 영광이 충만하게 된다.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알고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모세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했던 것처럼 그렇게 일해야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이 내가 있는 곳에 충만할 것이다. 명령대로, 신실하게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도 아버지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자. 내 생각, 내 마음대로가 아닌 아버지의 명령대로 아버지께서 주신 마음을 따라 그것에 신실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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