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레위기

레위기 18장 묵상 (2023년 8월 15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8. 29.
300x250

본문: 레위기 18

레마: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18:30)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 애굽 땅이나 가나안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내 법도와 규례를 행하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법도와 규례를 말씀한다. 근친상간하지 말고, 여인이 월경 중일 때는 관계하지 말고,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지 말고, 자녀를 몰렉에게 주지 말고, 동성끼리 동침하지 말고, 짐승과 교합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가나안 족속이 이런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기에 그 땅에서 쫓겨나게 되었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너희가 더러워지면 그 땅이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 것이니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가증한 풍속을 하나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해석 및 적용>

그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 땅의 풍속을 따르면 편리함이 있다. 사람들이 그 땅에 정착하면서 그 땅에 맞는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기에 편리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는다면 결코 그것을 따라서는 안 된다. 타협하면 안 된다.

이 땅 베트남에도 편리한 풍속들이 많다. 그러나 그 풍속 중 남을 배려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나만 편하면 좋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들도 많다. 섬기는 자로 이 땅에서 살면서 그런 부분은 따라서 행하면 안 된다. 가나안 족속의 죄악으로 땅이 더러워졌듯이 내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면 땅도 깨끗해진다.

어느 곳에서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과 그 뜻과 정신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