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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레위기

레위기 22장 묵상 (2023년 8월 1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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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레위기 22

레마: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22:21)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물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관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은 거룩하기에 그것을 조심스럽게 다루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병 환자, 유출병자는 정결하기 되기 전까지는 거룩한 제물을 먹지 말라고 하신다. 부정한 짐승을 만져서 부정하게 된 자도 물로 몸을 씻어 정결하게 되기 전까지는 성물을 먹을 수 없다. 일반인은 성물을 먹을 수 없으나 제사장이 자기 돈으로 산 종은 먹을 수 있다. 제사장의 딸이 일반인에게 출가하면 그 딸은 성물을 먹을 수 없다. 그러나 과부나 이혼녀가 되어 친청으로 돌아오면 성물을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한다.

일반인이 부지 중 성물을 먹으면 제사장에게 오분의 일을 더해서 주라고 말씀한다.

여호와께서 받으시는 예물은 흠 없는 것이어야 하고, 흠이 있는 것을 바치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함을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고 하나님께서 다 기쁘게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흠이 없는 것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다.

나는 흠 없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도 흠 없는 것으로 드리고 있는가? 내가 한가하고 내가 편안한 시간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정해진 시간에 드리고자 노력해야 한다. 내 모습 이대로 받으시옵소서가 아니라 지금의 모습보다 더 흠이 없어진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를 드리고자 노력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더 흠 없는 제물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더 기쁘게 받으시도록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 잠겨야 한다. 내 힘으로 흠이 없는 자가 될 수 없기에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한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과 사랑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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