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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레위기

레위기 24장 묵상 (2023년 8월 2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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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레위기 24

레마: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24:2)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으로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두라고 말씀한다. 아론은 그 등잔을 회막 안 언약궤 앞 휘장 앞에 두라고 말씀한다. 고운 가루로 빵 열두 개를 만들어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진설하라고 말씀한다. 안식일마다 빵을 놓아두라고 하신다.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한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하나님께 묻자 하나님께서는 진 밖에 그 사람을 끌어내고 그 모독한 말을 들은 사람을 데려와 그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치라고 말씀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면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한다. 사람을 죽인 자도 반드시 죽이고 짐승을 죽인 사람은 다른 짐승으로 물어주고 상해를 입힌 사람은 똑같은 상처를 당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성소의 등잔불을 계속 켜두고 안식일마다 열두 덩이의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하라고 명하신다. 기도와 말씀이 항상 있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으로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두라고 말씀하셨다. 순결한 기름은 불순물이 없는 기름이다. 이 기름으로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야 한다.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의 등불을 켤 때, 매일 등잔의 불이 꺼지지 않게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내용이 순결한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내용 또한 보신다. 순결한 기름으로 등잔을 켜라고 말씀하셨다. 아무 기름으로나 등잔을 켤 수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의 내용 역시 중요하다. 내 것이 섞이지 않은 순전한 기도가 필요하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매일 드려야 한다. 내 정욕에 하나님의 뜻을 맞추려고 하는 기도를 드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매일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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