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시편

시편 101편 묵상 (2020년 7월 30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4.
300x250

본문: 시편 101

레마: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101:1)

 

 

다윗이 어떻게 살 것인지를 하나님께 약속하는 시이다.

제일 먼저, 다윗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다고 한다. 여호와께 찬양을 드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완전한 길을 주목하고 완전한 마음으로 행하며, 불의한 일은 눈앞에 얼씬도 못 하게 하고, 배교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며 그들의 것은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할 것이며, 사악한 마음을 멀리하고 악한 일에는 함께 하지 않겠고, 헐뜯지 않으며, 교만한 자를 용납하지 않고, 충성된 자를 살펴 내 곁에 있게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에 살지 못하게 하며, 아침마다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버리겠습니다. 다짐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기로 약속할 것인가?

다윗은 먼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찬양하고, 그것을 따라 살아가겠다는 다윗의 다짐처럼 나 또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따라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기를 다짐한다.

 

주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나는 이렇게 변치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환경이나 내 마음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 때로는 내 것을 내어주며 사랑하고 참고 인내하지만, 때로는 준 것을 빼앗고 싶어 하고 미워하고 헐뜯기도 한다. 늘 변한다.

그렇기에 변치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님께 구한다. 그렇게 사랑하는 주님의 인자를 찬양한다.

 

아버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환경에 따라 변하는 사랑이 아닌, 예수님처럼 변하지 않는 사랑을 늘 소망하며 그 사랑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해주옵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