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하 23장
레마: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삼하23:1)
<본문 요약>
다윗의 마지막 말 즉, 노년의 다윗이 마지막으로 하는 말을 적고 있다.
다윗은 자신을 이새의 아들, 높이 세워진 자,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왕의 통치 원칙을 자신에게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것이다. 이런 자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을 것인데, 자신이 하나님 앞에 이와 같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그리고 8절 이하에는 다윗을 도왔던 용사들 37명의 이름과 그들의 업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이방 민족 출신이다.
<해석 및 적용>
다윗이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 다윗이 노년에 인생의 마지막을 앞에 두고 하는 말일 것으로 생각된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을 판단한다.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자신을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라고 말한다.
나는 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나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후회로 점철된 인생으로 회고되지 않도록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나에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항상 인내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 인생의 마지막에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자로 나를 소개하기를 소망한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것에 충성한 자로 소개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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