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6장 31~56절
레마: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마26:53)
<본문 요약>
최후의 만찬을 끝내시고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으로 가셨다. 제자들에게 오늘 밤에 너희들이 나를 버리고 흩어지리라 말씀하신다. 베드로는 모두 주님을 버릴지라도 자신은 결코 버리지 않겠노라고 다짐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 이르러 기도하실 동안 제자들에게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에게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이 잔이 할 수만 있으면 지나가기를 원하지만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기를 기도하고 다시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오니 제자들이 자고 있다.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그리고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신다. 제자들은 여전히 피곤하여 자고 있고,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제자들에게 오사 이제는 자고 쉬라고 말씀하신다.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를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왔다. 이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칼과 몽치를 가지고 온 것을 보고 베드로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린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말씀하시며 칼을 가지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아버지께 기도하여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들을 부를 수 있지만 성경의 말씀을 응하게 하기 위하여 잡히실 것을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보낸 종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열두 군단도 넘는 천사들을 부르셔서 그들을 쫓아내거나 멸해버리실 수 있으셨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성경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하실 수 있지만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향해서도 하실 수 있지만 하시지 않는 것들이 많다. 내 영혼을 위해서이다. 열두 군단도 넘는 천사들을 보내 내가 원하는 것들을 다 이루어주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은 나를 성결하게 하고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순종하며 따라가는 자로 만드시기 위함이다. 단련되어 아버지 앞에 정금과 같이 나아가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하실 수 있지만 해주시지 않는 것들이 많은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시지 않더라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자. 예수님의 관심은 나의 영혼이 잘 되는 것에 있지 내 육신의 편안함이나 즐거움에 있지 않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주시지 않는다고 해도 언제나 감사하며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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