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장 1~17절 묵상 (2021년 6월 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6. 19.
300x250

본문: 고린도전서 11~17

레마: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1:9)

 

<본문 요약>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쓴다. 먼저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문안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보면서 늘 감사한다. 이유는 지식이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하고, 은사에 부족함이 없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 안에 분쟁이 있음을 말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권면한다. 교회 안에서 각 파로 나뉨이 어찌 됨이냐?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책망한다.

 

 

<해석 및 적용>

9절에서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희를 부른 것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부르신 것은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나를 부르신 이유가 이것인데, 하루 중 얼마나 예수님과 교제하고 있는가?

교제는 서로 사귀는 것이다. 교제는 가깝게 지내는 것이다. 일방적인 것은 교제가 아니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과 서로 사귀는 것보다는 나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주장할 때가 많다.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가에 주목하기보다는 내 생각, 내 주장, 내 의견만 주님께 주구장창 아뢴다. 듣는 시간이 부족하다.

 

기도의 시간, 내가 바라는 것만 아뢰지 말고 주의 음성을 듣기에 더 집중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