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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장 18~31절 묵상 (2021년 6월 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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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전서 118~31

레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본문 요약>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한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다.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한 것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심은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해석 및 적용>

십자가의 도를 세상의 관점으로 보면 미련한 것이다. 그렇기에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는 것이 미련하게 보일 때도 있고 답답해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능력이라고 오늘 주님은 말씀한다. 그것이 지혜라고 말씀한다.

 

누가 나에게 뭐라고 해도 그것을 변명하지 않고 묵묵히 감내하는 것이 미련하게 보인다. 그러나 그것이 능력이다. 때로는 따지고 싶고 화를 내고 싶지만 그것을 누르고 인내하는 것이 능력이다.

 

아버지!

때로는 저 역시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보이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럴 때마다 그것이 능력임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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