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11편
레마: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시111:1)
<본문 요약>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한다고 시인은 고백한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기 때문이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양식을 주셨고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다.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가나안에 안착하게 하셨다. 여호와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며 여호와의 법도는 확실하고 영원하고 진실과 정의가 가득한 법도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노래한다.
<해석 및 적용>
이 시는 할렐루야로 시작한다. 그렇기에 여호와를 찬양하기 위해 지은 시이다. 이 시편의 마지막 구절은 여호와를 찬양함이 계속되리로다 말씀한다. 여호와를 찬양함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는 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기적을 영원히 찬양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뒷받침될 때이다. 여호와를 경외하지 못하면 그분을 찬양할 수 없다.
시인은 정직한 자들의 모임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한다고 1절에서 말씀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직한 자들의 모임도 중요하다. 홀로 서 있어야 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좋은 모임을 통해 도전과 격려와 위로를 받고 정직과 정의와 공의를 실천할 힘을 얻기도 한다.
내가 속한 모임이 정직한 모임, 사랑과 자비가 풍성한 모임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내가 먼저 정직해야 하고 사랑과 자비를 베풀기를 힘써야 한다.
내가 속한 곳이 정직한 모임이 되도록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나님의 성품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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