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2장 묵상 (2021년 10월 14일)

본문: 다니엘 12장

레마: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본문 관찰>

끝날에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을 것이지만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많은 자가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이 두 사람을 보는데 한 사람은 강 이쪽 언덕에 섰고 다른 한 사람은 강 저쪽 언덕에 섰다. 그 중 한 사람이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니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깨지기까지라고 한다.

 

 

<해석 및 적용>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지만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이것이 내가 힘써야 할 삶의 모습이다.

 

이 땅에는 아직 하나님을 모르고 멸망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다.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해야 돌아오도록 애를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랑을 가지고 진심을 다할 때 상대방의 마음도 움직인다. 또한, 말로는 변화를 일으키기 어렵다.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내가 하는 말과 내 삶이 다르다면 아무리 좋은 말을 하더라도 그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힘들다.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기 어렵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삶은 참된 길을 몰라 헤매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들을 옳은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더욱 이들을 사랑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써야 한다.

 

아버지!

저에게 이 땅의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